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중간 분석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5.8개월을 기록했다고 최초 공개했다. 이는 현재 표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 진행성 간암과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다발골수증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맞춤형 항암면역치료제'의 스마트 제조공정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의 미국 허가 여부가 내년 3월까지 결정된다....
처음 증상이 있다고 했을 때 얼른 검진을 받아보라고 얘기한 일, 항암치료 중 부작용이 나타나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가끔 약을 처방한 일, 항암제로 인해 골수가 억제되어 골수증식제 주사를 처방받아 오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도록 내가 일하는 의료협동조합에서 맞을 수 있도록 한 일 정도가 내가 의사로서 그녀의 치료에 그간 개입했던 전부였다. 그랬던 내가...
혈액 조혈모세포는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채취 과정으로 이전 주로 사용했던 골수(BM) 이식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에게서 임상 예후를 개선시킨다. 이에 악성혈액종양, 골수기능 부전질환, 면역결핍질환, 고용량 화학요법 투여한 고형암 등 환자에게 적용된다.
이때 가동화 촉진제로 조혈모세포를 채취하며, 재조합 인간...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의 생일과 제2의 생일이라 불리는 골수 이식기념일에 맞춰 선물을 전달하는 ‘심심(心心)키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심심키트는 환아의 나이와 성별, 개인적 취향을 고려해 장난감,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보내는 ‘개인 맞춤형 선물 증정’ 프로그램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전국 160여 명의 환아들에게...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 예정인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 데이터에 대한 초록이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한 임상 1b/2a상에서 15.2%의...
아플라딘은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스페인의 파마마와 아플라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제약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아플라딘은 원숭이 신장 세포와 사람의 폐 세포로 각각 진행한 세포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박셀바이오는 미생물학 및 면역학 전문가 이준행 전남대 의대 교수와 국내 다발골수종과 암 면역치료 분야 선구자로 꼽히는 이제중 전남대 의대 교수가 2010년 2월 창업한 바이오 기업이다. 2019년 7월 ‘전남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선포식’에서 블루 바이오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시타빈은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로 환자별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 환자들이 치료에 드는 경제적 지출과 시간적 소비 또한 확연하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서울대병원 혈액암센터 홍준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항암...
메콕스큐어메드가 임상 시험 추진에 나선 항암제 ‘멕벤투’는 기존 주사제 방식의 항암제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개발한 투여 경로 변경 신약으로 △여포형 림프종 △임파구성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등 광범위한 혈액암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향후 2025년 약 870억 달러...
림프 조직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여포형 림프종에서 표적항암제 ‘리툭시맙’과의 병용요법, 혈액암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다발골수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벤다무스틴 제제의 국산화에 성공, 지난 1일 25mg, 100mg 등 두 용량을 퍼스트 제네릭으로 발매했다. 오리지널 제제를 제외하고 벤다무스틴 25mg...
차바이오텍이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SCM생명과학과 골수유래 세포치료제 완제품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제조시설을 통해 SCM생명과학이 개발중인 ‘SCM-AGH’, ‘SCM-CGH’ 품목을 생산하게 된다.
해당 품목은 현재 2상 임상시험 중인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SCM-CGH)치료제와 2a상...
피노바이오의 NTX-301은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을 타겟으로 한 뉴클레오사이드계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MDS/AML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미성숙한 백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발생하는 병이다.
현재 상용화된 치료제가 존재하지만, 낮은 효능과 높은 독성으로 인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다.
NTX-301은...
또, 골수이식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 ‘VMGD’에 대한 1/2a상과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VT-Tri(1)-A’의 1상을 지난해 승인받아 올해 중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임상중인 핵심...
이밖에 골수이식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인 ‘VMGD’에 대한 1/2a임상시험과 급성골수성백혈병 면역세포치료제 ‘VT-Tri(1)-A’의 1상 임상시험을 지난해 승인받아 올해 중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
또 열흘 뒤 편작은 병이 이미 골수까지 스며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출전 한비자(韓非子) 유로(喩老) 편.
☆ 시사상식 / 에스크로(Escrow)
조건부 양도증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신용관계가 불확실할 때 제삼자가 중개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다. 전자상거래에 도입돼 피해 방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5만 원 이상은 ‘결제대금 예치’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골수유래 억제세포(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MDSC)에 발현된 VISTA를 억제해 면역세포의 암세포 공격을 높이는 기전이다. 파멥신은 기존 면역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혹은 병용요법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파멥신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과 PMC-309의...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복약 스케줄이 복잡한 다발골수종 환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들에게 스마트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환자는 복약 순응도 향상 여부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수면ㆍ식사ㆍ기분ㆍ운동ㆍ통증 등 생활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진료 현장에서는 이를 토대로 환자의 복약 및 생활 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동욱...
특별보안검색 목록에는 골수, 혈액, 유골·유해, 이식용 장기, 살아있는 동물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주말 등 휴무일에는 특별보안검색 신청이 불가능하고 건당 최대 3일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로 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의 적시 수출에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항공보안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적인 신청 없이 특별보안검색 방식(X-ray 대신 폭발물흔적탐지)으로 검색...
병원에서 젤 순한 백혈병이라 골수이식까지는 필요 없고 항암치료만 해도 된답니다. 원장님 덕분에 일찍 발견해서 천만 다행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좋아졌다고는 했지만 목소리에는 힘이 하나도 없고 숨이 차는 느낌도 들었다. H네는 온 가족이 우리 병원 단골이다. 25년이 넘었다. H가 결혼하여 아이까지 우리 병원엘 오니 3대가 다니는 셈이다. 4개월 전에 H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