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1개월만에 부산공장 잔업ㆍ특근 재개

입력 2014-10-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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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D, SM7 Nova 인기와 닛산 로그 생산으로 물량 늘어

▲르노삼성의 직원이 부산공장에서 차체를 조립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1개월만에 부산공장의 잔업 및 특근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1월 내수 침체와 수출 물량 감소로 잔업을 잠정 중단했던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들어 평일 주ㆍ야 잔업 각 1시간씩, 주말 및 휴일 특근 6일 등 11개월만에 잔업과 특근을 모두 실시했다.

평일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야간 8)에, 주ㆍ야 근무 조가 각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주간 8+1, 야간 8+1)다.

특근은 10월 기본 근무일 21일 외에 주간 조 4일, 야간 조 2일을 추가 근무하게 된다. 잔업 및 특근으로 인한 증산량은 5000여대이며 10월 총 생산량은 2만2000대(시간 당 55대 생산)를 넘어서며 3년래 월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잔업ㆍ특근 재개는 SM5 D와 뉴 SM7 Nova의 연이은 성공적 출시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생산으로 전격 결정하게 됐다.

오직렬 르노삼성 제조본부장(부사장)은 “신제품 출시 및 수출물량 확대로 작년보다 생산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정확한 납기 준수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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