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최고 기술 한 자리에…‘2014 IMID’ 개막

입력 2014-10-13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14회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 공동으로 개최되는 2014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국내외 IT산업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IT산업 전시회다.

이번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세계 제1, 2위 디스플레이 패널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참여하고 터치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터치관’, 디스플레이와 융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는 ‘스마트 디스플레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운영하며 전체 규모는 총 99개사 309부스다.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되는 주요 행사로는 VIP(수요기업,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등이 있다. 참가업체들은 전시제품 및 회사를 수요기업 주요 임원과 해외바이어에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를 포함해 TIANMA, CEC-PANDA 등 LCD, 아몰레드 기업과 Top Touch 등 터치패널기업 등 21개사의 바이어가 초청, 국내 30여개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와 수출 증진을 위한 일대일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전략 수립 을 마련할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공동주최로 1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포럼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재료 △플렉시블 아몰레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중국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산업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디스플레이 주요 생산국인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18명의 초청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1,000
    • +2.68%
    • 이더리움
    • 4,69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6%
    • 리플
    • 3,120
    • +2.77%
    • 솔라나
    • 205,600
    • +4.31%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10
    • +1.4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