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비스고도화 및 상용화 돌입 긍정적-하나대투증권

입력 2014-10-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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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3일 네이버에 대해 “트래픽 확대에 집중하는 1차 성장국면에서 서비스 다변화 및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한 것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이날 “라인은 가입자 5억6000만명, 월간 실사용자(MAU)1억7000만명에 달하는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 스티커, 게임등의 기존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위치기반서비스, 결제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다”며 “유통, 택시 등 오프라인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의 ‘라인페이’ 도입은 결제시장 진입을 통한 신규수익창출 보다는 기존 서비스 및 신규서비스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며 “이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초기단계이며 한국, 중국의 경쟁사들도 자국내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만큼 플랫폼 간의 경쟁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가 이번에 밝힌 MAU 1억700만명은 전체가입자의 31%수준이며 연말에는 1억9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수익모델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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