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10개 대학이 국가연구지원비 절반 넘게 차지해"

입력 2014-10-12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0개 대학이 국가연구개발사업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12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2013년 국가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391개 대학 중 상위 10개 대학이 총 6조2천536억원 가운데 49.5%(3조928억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3.5%(8444억8100만원)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학기술원(6.5%·4084억6600만원), 연세대(6.5%·4042억1천만원), 고려대(5.5%·3407억7200만원), 이화여대(3.4%·2117억100만원) 등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이어 포항공대(3.3%·2033억9600만원), 부산대(3.2%·2024억7200만원), 한양대(3.1%·1964억5200만원), 경북대(2.5%·1561억7천400만원), 전남대(2.0%·1247억4900만원)가 그 뒤를 따랐다.

윤 의원은 "국가 지원이 10개교에 심각하게 편중되고, 순위 변동도 거의 없어 쏠림 현상이 고착화 되고 있다"면서 "학문에서 빈익빈 부익부가 계속되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00,000
    • -0.84%
    • 이더리움
    • 2,88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
    • 리플
    • 2,003
    • -0.64%
    • 솔라나
    • 122,100
    • -1.85%
    • 에이다
    • 371
    • -2.88%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2.74%
    • 체인링크
    • 12,700
    • -2.08%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