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히든싱어3 인순이편 도전 3R 탈락 ‘어쩌나’

입력 2014-10-12 0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보경, 히든싱어3, 인순이

(사진 = JTBC 히든싱어3)

'슈퍼스타K' 출신 김보경이 '히든싱어3'의 인순이 모창 능력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인순이 편으로 꾸며져 모창 능력자와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능력자로 나선 김보경은 "인순이 선생님이 '슈퍼스타K' 때 찜찜하게 합격을 줬다"면서 "인순이 선생님이 내 노래 초반만 듣고 끊었다. 아직 준비한 게 많아서 뒷부분을 불렀는데 '뒤에는 안 하는 게 좋을 뻔했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또 "다른 두 심사위원이 인순이 선생님을 설득했고 '두 사람이 합격을 주니 나도 줘야지'라고 하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목을 혹사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줘서 지금은 참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김보경은 아버지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펑펑 흘리며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지 않은데 선생님 노래는 심장이 참"이라고 말끝을 흐려 좌중을 숙연케 했다.

한편 김보경은 3라운드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경, 3R탈락 안타깝다" "김보경, 다음번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7,000
    • +1.14%
    • 이더리움
    • 4,46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4.11%
    • 리플
    • 2,838
    • +3.09%
    • 솔라나
    • 188,300
    • +3.69%
    • 에이다
    • 560
    • +4.0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42%
    • 체인링크
    • 18,700
    • +2.3%
    • 샌드박스
    • 177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