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부산 귀성길 최대 9시간 소요

입력 2006-09-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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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1962만4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추석연휴와 주말이 겹쳐 최대 9~10일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정체 정도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귀성길의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40분, 서울에서 광주구간은 7시간, 그리고 부산까지는 8시간50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성길은 4일 오후와 5일 오전까지 피크를 이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또 6일과 7일 새벽 피크를 이를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최대 9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차량무상점검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무상점검과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장시간 차량이용에 불편을 겪을 귀성, 귀경객들을 위해 서울, 죽전, 기흥 등 전국 대부분의 휴게소에서 각종 전통놀이와 송편 제공 행사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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