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환희 “엄마 힘들었던 것 이해돼…기억 지우고 싶다”

입력 2014-10-1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EBS)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군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출연한 환희군은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故 조성민의 죽음 그리고 삼촌 故 최진영의 자살까지 어린 시절 이겨내기 힘들었던 불운한 가족사를 언급했다.

이날 환희는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부모님, 삼촌이 돌아가신 것은 기억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희군은 “아프거나 사고로 돌아가신 것이면 어쩔 수 없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어 더 슬프다”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거라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3,000
    • -2.93%
    • 이더리움
    • 4,53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32%
    • 리플
    • 3,039
    • -3.15%
    • 솔라나
    • 199,600
    • -4.08%
    • 에이다
    • 624
    • -4.73%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400
    • -4.18%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