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터넷 차입신청 서비스 실시

입력 2006-09-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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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인터넷 대출의 활성화를 통한 고객거래 편의를 위하여 은행권 최초로 기업일반자금회전대출 한도 내 개별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차입신청 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일반자금회전대출은 거래 기업이 은행과 대출한도를 설정한 후 자금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일정한 금액을 대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대출신청시마다 제반서류를 구비하고 해당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대출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실시를 통해 Off-Line 거래요소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현재 외환은행과 기업일반자금회전대출 거래를 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은 거래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원거리 소재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개발된 인터넷 차입신청 서비스의 출시로 기업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외환은행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외상채권담보대출의 ‘인터넷약정 서비스’와 더불어 IT 선도 은행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영업점에서 대출약정을 하고 인터넷 뱅킹에 가입 후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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