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저작권 논란' 왕의 얼굴 공식입장 발표, 어떤 드라마길래?

입력 2014-10-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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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공식입장

(영화 관상)

영화 '관상'의 저작권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오간 KBS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이 왕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한다는 소재를 사용했다. 영화 '관상'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은 조선시대와 관상이라는 소재로 쓰였다는 점을 들며 자사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KBS 2TV를 통해 11월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왕의 얼굴'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관상'의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이 제기한 드라마 제작 및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7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드라마 '왕의 얼굴'과 영화 '관상'은 그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 사건의 구성 및 전개과정, 줄거리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유사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이에 따라 드라마 '왕의 얼굴'을 제작, 방송하는 등의 행위가 주피터필름 쪽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왕의 얼굴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공식입장, 대박이다" "왕의 얼굴 공식입장, 겹치는 게 거의 없는데" "왕의 얼굴 공식입장, 드라마 내용이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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