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운동회서 나란히 달린 학생들…무슨 사연이길래?

입력 2014-10-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장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는 한 초등학교 운동회 사진이 실린 글이 게재됐다. 첨부된 사진에는 다섯 명의 학생들이 달리기 라인에서 함께 손을 잡고 뛰고 있다. 글을 게재한 커뮤니티 회원은 이 사진에 대해 "맨 오른쪽 친구를 위해 나머지 4명의 친구들이 미리 계획을 짰다"고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초등학교 6학년생들로 사진 속 맨 오른쪽 학생은 또래 아이들보다 작고 뚱뚱해서 6년 내내 달리기 꼴찌를 했던 학생이었다. 달리기 시합이 시작되고 30미터 정도 앞서 나가던 학생 4명이 갑자기 멈춰서서 꼴찌로 달려오던 뚱뚱한 학생에게 다가왔다.

뚱뚱한 친구와 손을 맞잡은 4명의 학생들은 그대로 결승선까지 들어와 다 함께 1등을 받았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오른쪽 학생은 울음을 터뜨렸다고 글을 게시한 회원은 전했다.

회원은 이어 "이 세상은 피라미드 구조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1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사회가 좀더 맑아 지기를",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코끝을 찡하게 하네요",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큰가르침을 준 아이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애들이 어른보다 낫구나..."라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02,000
    • +1.74%
    • 이더리움
    • 3,187,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2,134
    • +3.39%
    • 솔라나
    • 135,600
    • +5.12%
    • 에이다
    • 396
    • +2.8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3%
    • 체인링크
    • 13,840
    • +3.13%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