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띵소프트와 합병 계획 없다”

입력 2006-09-20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띵소프트 합병목적 금감원 등록법인 신청…“실무자 혼선” 해명

네오위즈가 온라인 게임 자회사인 띵소프트가 상장사와의 합병을 위해 금융감독당국에 등록법인 신청을 완료한 데 대해 모자회사간 합병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띵소프트는 상장사와의 합병을 목적으로 이날 금감원에 등록법인 신고 절차를 완료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띵소프트가 네오위즈의 100% 자회사인 점을 감안할 때 양사간 합병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띵소프트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IPO 등을 실시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금감원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실무자간 혼선으로 ‘합병’ 목적으로 신고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현재 모자회사간 합병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띵소프트는 정상원 전 넥슨 대표이사가 2005년 4월 22일 설립한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다.

설립 당시 국내 게임퍼블리셔인 네오위즈가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 15억, 게임판권투자 50억원 등 총 65억을 투자했고, 이후 지난해 7월 구주 인수 등을 통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실시간 전략게임과 롤플레잉게임 요소가 복합된 온라인게임 ‘프로젝트GG’를 개발 중이고, 올해 화제작인 피파온라인을 개발해동접자 19만명을 기록하며 현재 상용화 서비스 중이다. 또 온라인 피구 게임 ‘쏘구피구’가 클로즈베타(CB) 단계에 있고 올해말에는 최고의 기대작인 ‘프로젝트GG의 CB가 예정돼 있다.


대표이사
김상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시주주총회결과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65,000
    • +0.97%
    • 이더리움
    • 4,407,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9.16%
    • 리플
    • 2,798
    • -0.25%
    • 솔라나
    • 187,400
    • +1.24%
    • 에이다
    • 547
    • +0.37%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326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70
    • +3%
    • 체인링크
    • 18,540
    • +1.09%
    • 샌드박스
    • 17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