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씨티은행장, KB금융 회장직 도전…공식 출사표

입력 2014-10-06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KB금융지주 회장직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행장이 다른 금융기관 수장 인선 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하 행장은 6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2일 KB금융 회장 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9명에 포함됐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향후 KB 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본인 동의 요청을 받아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하 행장은 지난 2001년 한미은행장을 시작으로 14년째 행장을 맡고 있는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과거에도 KB금융 회장에 대한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최근 5연임까지 한 만큼 KB금융에서 새로운 CEO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KB금융 회장 인선에는 하 행장 외에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등이 1차 후보군에 포함됐다.

KB금융은 오는 16일 회의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후 10월말 최종 후보 1명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75,000
    • +3.21%
    • 이더리움
    • 3,026,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68%
    • 리플
    • 2,071
    • +3.39%
    • 솔라나
    • 127,800
    • +2.65%
    • 에이다
    • 391
    • +2.62%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236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2.09%
    • 체인링크
    • 13,380
    • +2.53%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