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버나드박 난,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어려운 곡… 울컥했다” 극찬

입력 2014-10-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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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난

▲박진영, 버나드박(사진=뉴시스/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K팝스타 시즌3’ 우승자 버나드박의 선공개곡 ‘난’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며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6일 정오 버나드박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곡 ‘난’을 선공개했다. ‘난’은 박진영이 1997년 발표한 3집 ‘썸머 징글벨’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재해석돼 눈길을 끈다.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3’의 우승자 버나드박은 당시 오디션 심사위원인 박진영의 총애를 받으며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바 있다.

버나드박 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나드박 난 빨리 들어봐야겠다”, “버나드박 난 박진영의 곡은 의외로 다 좋아. 버릴 게 없어”, “버나드박 난 버나드박 버전이 더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나드 박은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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