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국제 항공사 대상 '설록차' 홍보행사 개최

입력 2006-09-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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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기내(機內)를 잡아라!’

창립 61주년을 맞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의 새출발을 다짐한 ㈜아모레퍼시픽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1일 항공업계 관련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250여명을 제주도에서 자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다원에 초청해 우리나라 최초의 녹차 전문 박물관인 설록차 뮤지움 오’설록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녹차인 ‘설록차(雪綠茶)’와 녹차성분을 함유한 플래그십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2006 국제기내서비스협회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사 및 항공서비스 관계자들이 일년에 한번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국제기내서비스협회(IFSA, International Flight Services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CJ가 공동 후원한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21일 ㈜아모레퍼시픽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광다원을 견학하고 설록차 뮤지움 오’설록에서 녹차 및 우리나라 음다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우니라나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의 하나인 난타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다원에서 자연스럽게 설록차와 녹차 성분을 함유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을 접하면서 Asian Beauty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양창수 상무(백화점사업부)는 “글로벌 Top 10이라는 비전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Asian Beauty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미와 문화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인 ‘아모레퍼시픽’과 ‘설록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기내 입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헤라, 라네즈 브랜드 일부 품목이 대한한공, 아시아나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설록차 일부 제품(설록차 풍부한 맛, 설록차 현미녹차, 오’설록 라떼)과 오딧세이(남성화장품)가 기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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