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내 아들" 충격 주장...결혼·출산 시점 보니…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사진 = 차승원 SNS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 군과 관련해 1억원의 친부 소송에 휘말리면서 차승원 부부의 과거 결혼 출산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모 매체는 지난 7월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군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낳은 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은 차승원이 차노아의 친부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차승원에게 1억 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 부부는 지난 1989년 결혼했다. 차승원의 부인인 이수진 씨는 차승원보다 3살연상으로 차승원이 고등학생 때인 18살에 만났고 스무살이 되던 1989년 결혼했다.

특히 차노아 군이 태어난 해 역시 1989년으로 이 남성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 차승원과 이수진 씨가 만난 셈이 된다.

여기다 이 남성이 뒤늦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 역시 그의 주장에 설득력을 떨어뜨린다는 중론이다.

네티즌들은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어쩌나...",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아버지인 차승원이 오히려 명예가 훼손된거 아닌가", "차승원 친부소송, 유전자 검사하면 밝혀질걸 어쩌려고 그러나", "차승원 친부소송, 차승원씨 이번 기회에 친부에게 그동안의 양육비 다 청구하세요",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차승원 멘붕이겠네",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도 속이 속이 아니겠다", "차승원 친부소송, 아직 공식입장 없는거 보니 대꾸할 필요없나보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밭농사, 논농사 다음으로 힘든것이 자식농사라더니", "진실은 그들만 알겠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