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 ‘세계 손씻기의 날’ 맞아 손씻기 중요성 적극 알린다

입력 2014-10-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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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당신의 손을 보여주세요’ 전개…개발도상국에 위생 교육 지원 예정

(사진=데톨)

데톨은 오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을 앞두고 열흘간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지난 2008년 10월15일 UN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감염에 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계 손씻기의 날은 세계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ㆍ시민단체ㆍNGO 및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으며, 매년 10월15일 관련 단체들을 주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한 통계에 따르면 손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설사성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 수가 매일 2000명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올바른 손씻기는 매년 350만명의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가는 설사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행동 유도가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점으로 올바른 손씻기 행동을 촉구함과 동시에 어린이 감염 사망률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손씻기 교육을 제공하는 SNS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당신의 손을 보여주세요’를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페이스북ㆍ트위터ㆍ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Handfie)을 올린 후, 본문에 태그어 ‘#Handfie’를 포함하면 자동적으로 등록이 이뤄진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사진을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데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ettolKorea)에서 추첨을 통해 핸드워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캠페인 종료시에는 참여인원을 집계해 참여인원 1명당 개발도상국 어린이 1명에게 손씻기 교육을 기부하게 된다. 본 캠페인은 전 세계 31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www.givelifeahand.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톨 관계자는 “국민의 10명중 9명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손을 씻는 경우는 약 20%에 그친다”며 “데톨은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뿐만이 아니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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