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한라비발디 분양가, 평당 1300만원서 '합의'

입력 2006-09-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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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분양가 논란으로 휩싸였던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평균 1297만원에 확정됐다. 이는 당초 분양승인 신청 평균가인 평당 1460만원에 비해 평당 163만원 낮아진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저녁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937가구에 대한 분양승인을 내줬다. 이에 회사측은 1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1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분양승인 내역에 따르면 기준층 기준으로 40평형은 평당 1257만~1263만원, 47, 48평형은 1245만~1276만원, 59평형은 1494만원, 95평형은 1499만원에 각각 확정됐다.

당초 이 아파트의 시행사인 문일주택개발측은 이달 초 평당 1375만~1598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 인근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편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예상대로 분양가를 평당 150만원 가량 깎자 결국 당초 이 회사의 고분양가 산정도 '가격흥정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었나 하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1순위 청약은 21일, 그리고 2-3순위는 22일 각각 청약하며 파주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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