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더미’ 이혁재 10억 아파트도 경매…“극단적 선택 이해된다”

입력 2014-10-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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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파트 경매

(MBC 방송 캡처)

“이래서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구나.”

빚더미에 시달리다 자신이 살던 아파트까지 경매에 부친 방송인 이혁재(41)가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혁재는 최근 자신이 출연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래서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부채를 갚기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사업을 하다 안 된 것이지 도덕적인 잘못이라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을 했다 부도를 맞았다. 대표이사였던 이혁재는 모든 책임을 지고 빚을 떠안았다.

이에 이혁재는 이혁재가 거주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펜트하우스 아파트도 경매에 부쳤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이미 경매에 등장해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날 경매는 2차 경매로, 시세인 14억에서 30% 떨어진 최저가 10억 2000만 원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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