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ㆍ빅토리아, 전지현 질투 유발하는 웨딩 사진 "부산서 첫 촬영"

입력 2014-10-01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신씨네)

배우 차태현, f(x) 빅토리아 주연의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제작 신씨네, 감독 조근식)가 부산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차태현, 빅토리아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측은 극중 견우 역의 차태현과 두 번째 엽기적인 그녀 빅토리아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서는 두 번째 엽기적인 그녀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시작한 견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촬영에서 견우는 일본인 직장상사 유코(후지이 미나)의 묘한 눈길을 받으며 다정히 도시락을 먹는 철없는 모습을 그린다.

중국영화 시장은 2010년 이후 스크린 수가 매년 4000개씩 증가하고 있고 영화 흥행수입 증가율은 전년 대비 무려 27.5%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 영화시장에서 볼 때, 중국의 영화시장은 매력적인 블루오션이다.

지난 7월 3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 국장 차이푸차오가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영화공동제작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이 그 구체적인 예라 볼 수 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함께 참석해 그 중요성과 의미를 증명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본 협정 체결 후 처음으로 한국 스태프 주도하에 제작되는 의미 있는 합중합작 영화다. ‘엽기적인 그녀’가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한 유일한 한국영화라면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아시아 극장관객 5000만 시대에 K-pop과 K-drama에 이어 K-cinema의 문을 열 작품이 될 것이다.

2015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 후, 일본과 동남아 그리고 전 세계 배급 예정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신씨네의 아시아 프로젝트 1호답게 주연 배우에 한국, 중국, 일본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0,000
    • -1.42%
    • 이더리움
    • 4,543,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32%
    • 리플
    • 3,041
    • -1.62%
    • 솔라나
    • 198,800
    • -2.6%
    • 에이다
    • 620
    • -3.58%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22%
    • 체인링크
    • 20,610
    • -1.43%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