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전시스템, 세계 최초 오토레벨링 기능적용 3D프린터 발표

입력 2014-09-30 14:28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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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전시스템이 자체 보유한 카메라와 센서 기술을 응용해 베드 수평을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레벨링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3D프린터를 발표했다.

하이비전시스템은 30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차세대 FDM 3D 프린터 '큐비콘 싱글'을 선보였다.

하이비전시스템은 큐비콘 싱글은 기존 FDM 3D 프린터의 단점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하이비전시스템은 자체 보유한 카메라와 센서 기술을 응용해 베드 수평을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레벨링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오토레벨링 기술에 출력 노즐부 이동 및 높이 조절 기능이 더해진 하이비전시스템 큐비콘 싱글은 높은 해상력을 나타낸다.

하이비전시스템은 큐비콘 싱글에 도입한 다양한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이미 3건의 특허와 디자인, 상표가 출원된 상태다. 하이비전시스템은 큐비콘 싱글을 내세워 아시아 및 유럽 3D 프린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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