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타일러 대신해 미국대표로 대타…알고보니 뮤지션?

입력 2014-09-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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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대니 애런즈(사진=방송 캡처)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기존의 미국 대표로 출연했던 타일러를 대신해 대니 애런즈가 출연했다. 타일러는 누나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잠시 미국을 방문했고 대니 애런즈가 대신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출연자들은 대니 애런즈의 외모에 미국인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고 이에 대니 애런즈는 "가족 중 독일,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의 핏줄이 섞여있다. 완전 혼혈이다"라고 답했다.

작가가 꿈인 대니 애런즈는 지난 2년여간 30여 개국을 여행한 후 한국이 좋아 정착했다고 밝히는 한편 "가나, 벨기에, 호주를 빼고는 출연자들의 국가를 모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니 애런즈는 가수가 직업이라고 밝혔다. 10cm, 요조, 옥상달빛 등이 속한 회사의 가수로 지금까지 한 곡을 냈다고 밝히며 '열대, 우리'라는 자신의 곡을 기타와 함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니 애런즈는 타일러에 대해 "전형적인 미국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에 그렇게 모범적인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애런의 등장에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정말 모범색 같음" "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도 스타 예감인데" "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가수에 작가면 작사도 하겠다" "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고정해도 될 외모인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비정상회담' '대니 애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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