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생방송 도중 구역질 '방송사고'…임신 6주차 확인

입력 2014-09-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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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사진=방송 캡처)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2회 방송분에서는 뉴스 앵커 차기영(박시연 분)이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헛구역질을 하며 방송사고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기영은 원고를 읽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구역질을 해서 잠시 앵커석에 몸을 엎드렸다. 이어 차기영은 쓰러져서 응급실로 향해야 했다. 물론 방송사고였다.

이 같은 상황에 기영은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임신 테스트기로 테스트를 실시했고 결국 임신임을 알게 됐다. 박태영(노민우 분) 역시 기영이 임신했을 가능성을 알면서 혼란스러워 했다. 차후 기영은 병원을 찾아 임신 6주차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기영은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된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으로 비혼모를 택한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박시연을 접한 네티즌은 "최고의 결혼 박시연, 이번 작품 정말 파격적인 듯" "최고의 결혼 박시연, 복귀작인 것 같은데 제대로 눈길 끄는 듯" "최고의 결혼 박시연, 실제로 저런 일 있으면 황당할 듯" "최고의 결혼 박시연, 임신 6주차면 모를리가 없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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