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홍콩과 16강…이광종ㆍ김판곤 지략 대결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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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말레이시아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이광종 감독.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 홍콩과 16강…이광종ㆍ김판곤 지략 대결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홍콩, 아니 이광종과 김판곤의 지략 대결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저녁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16강전을 치른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A조 조별예선에서 말레이시아(3-0)와 사우디아라비아(1-0), 라오스(2-0)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홍콩 축구대표팀은 전 경남 코치 김판곤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약 4년간 부산 아이파크 수석 코치와 감독 대행을 맡았고, 2011년에는 경남 수석코치를 역임, 누구보다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다.

홍콩은 B조 조별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긴 뒤 아프가니스탄과 방글라데시를 차례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광종 감독은 “최종 훈련을 통해 측면 크로스에 이은 마무리 슈팅 패턴을 집중 점검했다”며 “홍콩은 전체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팀이기 때문에 약점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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