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스트리아 비엔나 신규 취항

입력 200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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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신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비엔나 노선에 주3회(월, 수, 금) 운항을 시작했으며 26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비엔나는 최근 저렴한 인건비와 무관세 혜택으로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많은 국내 기업들의 유럽 공장들이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으로 모여들고 있어 동유럽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비엔나 노선 취항으로 그동안 프라하밖에 없던 동유럽 노선의 여행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 유럽노선팀 관계자는 "비엔나 여객노선 개설은 그 동안 국내 기업들의 수출물량 증가로 주 7회 운항 중인 기존 비엔나 화물노선은 물론 현재 높은 이용실적을 올리고 있는 프라하 여객노선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와 승객들의 여행편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취항한 노선의 인천 출발편은 오후 1시 55분 인천을 출발, 현지시각 오후 6시 5분 비엔나에 도착하고 복편은 현지시각 오후 8시 40분 비엔나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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