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목소리, 업체측도 당황…"우리의 이미지 타격도 크다"

입력 2014-09-2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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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효주 광고'

▲사진=뉴시스(왼쪽) 이투데이

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광고 퇴출운동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는 이병헌에 대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이미 목표한 인원을 훌쩍 넘어섰고 한걸음 나아가 이병헌은 물론 한효주에 대한 연예계 퇴출 서명 운동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잘 알려진 바대로 이병헌은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의 피해자이지만 유부남으로써 다른 여성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음담패설을 했다는 사실에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효주는 가족이 최근 군부대 사건 사고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역시 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광고의 경우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불쾌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광고주에게 소비자의 불편함을 알리겠다는 의도로 포함돼 있다.

한편 이병헌과 한효주가 출연하는 광고의 광고주 측으로서도 이 같은 상황이 반가울리 없다. 광고주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광고 시작 후 얼마 안돼 이 같은 일이 발생해 우리 역시 이미지 타격이 크다"며 "하지만 소비자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뜻도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과 한효주에 대한 광고 퇴출 및 연예계 퇴출에 대한 목소리에 대해 네티즌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정말 광고는 보고 싶지 않아도 볼 수밖에 없으니" "이병헌 한효주 광고, 너무하다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광고주 입장에서는 퇴출시켜야 할 듯" "이병헌 한효주 광고, 광고는 이미지가 전부인데" "이병헌 한효주 광고, 이래서 연예인들이 욕을 먹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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