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했다.(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파트 난방비 의혹을 제기한 김부선이 경찰에 출석했다.
김부선은 2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아파트 난방비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임하기 위해 출석했다.
김부선은 이날 “난 가난한 소시민이다. 지도층은 몰염치하다. 법적대응 원치 않지만 난 피해자다. 가진 자들이 선행 베풀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반상회 도중 부녀회장과 말다툼을 벌인 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신고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부선은 조직적인 아파트 난방비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김부선이 제기한 아파트 난방비 의혹은 사실임을 밝혀 귀추를 주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