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24일 4번째 부분파업

입력 2014-09-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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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24일 4번째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울산공장 1조 근무자 1만 3000여명이 파업을 벌인다. 오후 3시 30분 출근하는 2조 근무자 1만여명은 오후 10시 10분부터 2시간 파업한다.

전주와 아산공장, 판매, 정비분야, 남양연구소도 각각 2시간씩 파업한다.

현대차 노조는 25일에도 4시간씩 파업하고 울산공장 본관에서 파업 집회를 열 예정이다. 26일에도 4시간씩 파업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2일 제22차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쟁점인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문제를 놓고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달 22일과 28일에 이어 23일 3차례 부분파업과 함께 특근과 잔업 등을 거부했다. 회사는 차량 3만24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71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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