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AG금’ 이용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출전”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4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식조로 나선 유연성(위)과 이용대. (사진=연합뉴스)

꽃미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단체 대표팀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연성과 짝을 이룬 이용대는 두 번째 복식에서 쉬첸-장난 조에 2-0 승리를 거둬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만에 금메달을 딴 이용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마침내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 동료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용대는 “단체전이 끝난 만큼 오늘의 기쁨은 오늘만 누리겠다. 잘 준비해 개인전 금메달도 반드시 따겠다”고 밝혔다.

이용대의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용대 드디어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배드민턴계의 간판, 이용대 장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47,000
    • +1.52%
    • 이더리움
    • 5,32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31%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1,000
    • -0.22%
    • 에이다
    • 634
    • +0.16%
    • 이오스
    • 1,143
    • +0.62%
    • 트론
    • 157
    • -1.2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50
    • +0.59%
    • 체인링크
    • 25,200
    • -1.95%
    • 샌드박스
    • 643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