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105억엔 중장기 외화차입 성공

입력 2006-09-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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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3년 만기자금 55억엔과 1년 만기자금 50억엔 등 총 105억엔의 신규 외화 중장기 차입에 성공, 엔화 차입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3년 만기자금 55억엔은 오스트리아계 은행인 RZB 오스트리아(Raiffeisen Zentralbank Osterreich AG)를 주간사로 신디케이티드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차입금리는 3개월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 + 0.34%의 양호한 조건이다.

또 1년 만기자금 50억엔은 일반 차입방식으로 캐나다계 은행인 노바스코셔은행(The Bank of Nova Scotia)으로부터 이루어졌으며 차입금리는 3개월 Libor+0.20%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엔화 장기차입의 성공은 국제금융시장에서의 경남은행에 대한 신뢰감 및 안정적인 신용등급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며, “이는 경남은행이 최근 수년간 보여온 탁월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방은행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획득 등 대외 신인도 상승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차입자금을 기존 외화 차입금의 상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차입 성공으로 향후 외화자금의 장기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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