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중국 불안에 엔화 강세…달러·엔 108.76엔

입력 2014-09-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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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기둔화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108.7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9.76엔으로 0.09%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오른 1.28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은 지난 주말 “정부가 일부 경제지표 때문에 정책을 극적으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중국의 경기둔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면서 상품통화가 일제히 떨어졌다. 호주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와 브라질 헤알화도 약세를 보였다.

최근 가파른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도 엔화 가치 상승에 일조했다. 엔화는 지난주 미국 달러화에 대해 109엔선으로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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