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IG손보, 내달 뉴욕지점에 2천만달러 송금키로...지난 3월 이어 두번째

입력 2014-09-22 1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18일 제재심의위원회 결정…“관련자 조치할 것”

LIG손해보험이 미국 뉴욕지점의 영업자금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2000만달러를 송금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손실 규모가 커 지점 폐쇄 등을 검토 했으나 지점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LIG손보는 해외지점에서 234억원(2298만 달러)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상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보는 내달 뉴욕 지점에 2000만달러를 송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고액의 보험금 지급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고, 계약인수 심사를 강화해 매출이 감소해 영업자금 부족사태를 처했다.

LIG손보 관계자는 “뉴욕지점의 영업손실에 대한 보전 차원에서 2000만 달러 가량을 송금하게 됐다” 며 “현재 뉴욕 지점은 신규 및 갱신 등 영업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손보사 해외점포 현황에 관련해 “고액 보험사고가 여러 건 발생한데다 손해율이 73.8%로 23.4%포인트 높아져 보험영업이익이 4170만 달러나 줄어든게 전체적인 손보사의 당기순손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1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LIG손보 미국 지점의 준비금 적립 문제 검사에 대한 조치를 결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LIG손보 뉴욕 지점에 대해 검사를 해 왔다 ”며 “관련자를 징계할 예정인데 곧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92,000
    • +0.47%
    • 이더리움
    • 3,03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15%
    • 리플
    • 2,027
    • +0.1%
    • 솔라나
    • 127,100
    • +0.39%
    • 에이다
    • 386
    • +0.26%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4.97%
    • 체인링크
    • 13,250
    • +0.6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