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사람이 미래다’] GS그룹, 업계 첫 한국사 시험… 올바른 역사관 검증

입력 2014-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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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임직원에게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보람의 터전이 되기 위한 인재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GS그룹
GS그룹은 인재 육성이야말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업 활동이라 여기고 인재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회사를 이끌고 나아갈 인재들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며 “리더들의 책임 중 가장 막중한 것은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인재로 길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에게 계층별 교육 및 공통 역량 교육, 조직개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85시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코치를 통한 코칭 프로그램 및 상사·선배 멘토링 제도로 개인에 특화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우수인재 대상으로 국내외 대학의 MBA 과정 지원, 쉐브론 등의 세계적 기업에 인턴 파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GS리테일은 구성원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팀과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리더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직책자 중심의 체계적 리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S EPS는 구성원에게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 자기계발을 위한 어학교육, 각종 도서 구입, 체력단련비도 지원한다. 엔지니어에게는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독일 발전설비 교육 등 다양한 해외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GS는 각 계열사별로 하반기 채용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총 1800명(대졸 400명, 고졸 150명, 시간제 100명 등 포함)을 채용한다.

특히 GS칼텍스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제대로 된 역사관을 지녔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인·적성 검사 시 한국사 시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GS 모든 계열사에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 프로세스를 도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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