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반발매수세 유입에 반등…10년물 금리 2.62%

입력 2014-09-19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장 초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불안에 하락했으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막판에 반등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2.62%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내린 3.35%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6%로 1bp 하락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공개된 경제전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오는 2015년 말에 기준금리가 1.37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6월 전망치 1.125%에 비해 0.2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2017년 전망은 3.75%로 6월과 같았다.

미국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것도 반등에 힘을 보탰다. 8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14.4% 감소한 95만6000채(연환산 기준)로 시장 전망 103만채에 못 미쳤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9월 제조업지수도 22.5로 월가 예상인 24.0을 밑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9,000
    • -0.1%
    • 이더리움
    • 5,29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31%
    • 리플
    • 722
    • -0.96%
    • 솔라나
    • 230,700
    • -1.2%
    • 에이다
    • 630
    • +0.48%
    • 이오스
    • 1,129
    • +0%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1.34%
    • 체인링크
    • 25,610
    • -1.12%
    • 샌드박스
    • 621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