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강후약…588.64(3.22P↓)

입력 2006-09-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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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강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약세로 마감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2포인트(0.56%) 떨어진 588.64로 장을 마쳤다.

9·11 테러 5주년을 맞은 미국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600선 돌파를 꾸준히 시도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나오고, 한국증시의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실패 소식이 더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7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매수와 매도를 넘나는 끝에 개인은 9억원 순매도, 기관은 91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관이 통신·방송·인터넷을 많이 샀고, 외국인은 이를 팔았다. 개인은 컴퓨터서비스와 통신장비 등의 매수에 주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가 우세했다. LG텔레콤(-2.90%) 하나로텔레콤(-3.24%) 아시아나항공(-0.46%) CJ홈쇼핑(-1.62%) 휴맥스(-0.58%) 등이 하락했고, 네오위즈(3.43%) 메가스터디(2.37%)는 상승했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피인수설이 제기된 에듀박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경품용 상품권 우려를 딛고 반등세를 보였던 다음커머스는 7.45% 급락,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인크루트(14.92%) 조아제약(1.29%) 등 일부 종목은 외국계 투자사의 지분율 확대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3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534개 종목이 떨어졌다. 77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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