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FOMC 성명 관망에 달러화 소폭 상승…달러ㆍ엔 107.21엔

입력 2014-09-1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달러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07.2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947달러로 0.10%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38.82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성명을 내놓는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성명에서 “양적완화 종료 이후에도 ‘상당 기간’ 지금의 낮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종전 표현이 유지될 지 주목하고 있다.

야마시타 에츠코 스미토모미쓰이뱅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레이더들은 FOMC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달러 매매를 꺼리고 있다”며 “성명이 어떻게 변할지 공통된 의견이 없기 때문에 시장이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1,000
    • -0.08%
    • 이더리움
    • 5,28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16%
    • 리플
    • 722
    • -0.96%
    • 솔라나
    • 230,100
    • -1.5%
    • 에이다
    • 629
    • +0.32%
    • 이오스
    • 1,126
    • +0.09%
    • 트론
    • 160
    • +2.56%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1.92%
    • 체인링크
    • 25,520
    • -1.39%
    • 샌드박스
    • 622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