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연금 가입땐 ‘분할’ 받을땐 ‘일시금’ 선호”

입력 2014-09-17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적연금에 대해 가입할 때는 ‘분할’, 받을 때는 ‘일시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험개발원은 장수 위험 요인이 있다며, 위험을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7일 보험개발원은 지난 7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40∼59세 비은퇴자 77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연금 형태로 분할수급 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각각 90.8%, 94.3%에 달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가입자 가운데 분할수급 방식 희망자의 89.9%는 사망 때까지 연금을 받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연금도 확정기간 분할수급 방식이 24.8%, 종신 분할수급 방식 희망자는 69.5%에 달했다.

그러나 2012년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5세 이상 퇴직자의 97.9%가 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선호도와 현실의 괴리가 크다는 방증이다.

보험개발원은 “퇴직 전에는 노후생활비 충당을 위해 저축액을 분할해서 수급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실제 퇴직 때에는 저축액이 충분치 않거나, 창업이나 자녀 부양 등의 이유로 일시금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보험개발원은 사적연금 자산을 계획한 대로 연금형태로 분할해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강화하고, 고령자 스스로 장수 위험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7,000
    • +1.87%
    • 이더리움
    • 2,618,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2.07%
    • 리플
    • 1,737
    • +2.06%
    • 솔라나
    • 108,700
    • +5.33%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00
    • +2.58%
    • 체인링크
    • 12,030
    • +2.04%
    • 샌드박스
    • 86.88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