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자산운용·투신운용 합병

입력 2006-09-12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은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투신운용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측은 해외 현지 운용사 설립과 인수 등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현재 미래에셋운용그룹의 총 수탁고는 약 19조9000억원이며, 자산운용과 투신운용의 합병 법인 수탁고는 약 18조3000억원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양사간 합병 시너지를 통해 리서치기능 확대를 통한 운용의 안정성 증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내부통제 강화, 투자자들에 대한 다양한 투자상품 및 서비스 제공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합병법인은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에 중점을 두고, 나머지 계열사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와 PEF(사모투자펀드), 인덱스펀드 등 대체투자 펀드에 특화된 운용사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0,000
    • +0.16%
    • 이더리움
    • 4,348,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7.74%
    • 리플
    • 2,743
    • -0.87%
    • 솔라나
    • 182,500
    • -0.92%
    • 에이다
    • 538
    • -1.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35%
    • 체인링크
    • 18,260
    • +0.22%
    • 샌드박스
    • 1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