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우지원, 아시안게임 못나간 황당 사연 공개…오락실서 부상?

입력 2014-09-16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지원'

(사진=방송 캡처)

전 남자 농구 국가대표이자 현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우지원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지원은 16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과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우지원은 오락스키를 하다가 부상당한 사연을 이야기 하며 "욕 진짜 많이 먹었다. 농구하다가 부상당한 것도 아니고 오락하다가 다쳐서 욕을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지원은 "경기 한 게임도 못 뛰고 스코어북 적는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발에 부상을 당한 우지원은 발톱이 빠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던 바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우지원은 "오락실에 갔는데 선배가 하는 오락 스키가 재미있어 보여서 뒤에서 지켜봤다"고 말하며 "스키에 슬리퍼가 끼어서 발톱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지원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우지원, 별의 별 이유들이 다 부상의 원인이 되는구나" "우지원, 예전 스페인 골키퍼는 월드컵 앞두고 욕실에서 넘어져서 못나갔는데" "우지원, 놀다가 다쳤으니 무지 욕 먹었을 듯" "우지원, 이제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겠지만 당시는 난리였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우지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7,000
    • +1.14%
    • 이더리움
    • 4,46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4.11%
    • 리플
    • 2,838
    • +3.09%
    • 솔라나
    • 188,300
    • +3.69%
    • 에이다
    • 560
    • +4.0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42%
    • 체인링크
    • 18,700
    • +2.3%
    • 샌드박스
    • 177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