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국내 전자증거개시제도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4-09-16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KPMG는 16일 기업의 법적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자증거개시제도(E-디스커버리) 관련 전문팀을 구성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E-디스커버리’란 종이문서와 같은 아날로그 증거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증거개시제도에 추가된 개념으로 전자증거개시제도(Electronic Discovery)의 약자다. 정식 재판이 진행되기 전, 법원의 개입 없이 소송당사자가 사건과 관련한 이메일 및 각종 데이터 파일 등 전자적 정보를 상호 요청에 의해 공개하는 제도로 미국 민사소송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절차다.

국내와 미국 소송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을 수 있는 E-디스커버리는 증거 보존이나 증거 개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도적으로 증거를 숨긴다는 혐의를 받아 최대 패소 판결까지 받을 수 있는 강력한 규정이다. 소송에서 패배한 기업은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뿐 아니라 미국에서의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2차적 손실 또한 감수해야 한다.

삼정KPMG는 최근 변호사, E-디스커버리 솔루션 전문가, 포렌직 전문가, 문서 보안 전문가 등을 포함한 E-디스커버리 서비스 전문팀을 구성했다. 특히 전자증거개시 분야 관련 미국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PMG USA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법적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정KPMG 관계자는 “당 사의 E-디스커버리 전문팀은 전자증거개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 대응 교육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삼정KPMG의 주력 사업영역인 회계감사 및 리스크관리 프로젝트 분야와 연관한 E-디스커버리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총체적인 리스크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30,000
    • +6.42%
    • 이더리움
    • 3,107,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3.94%
    • 리플
    • 2,074
    • +4.33%
    • 솔라나
    • 131,700
    • +5.11%
    • 에이다
    • 401
    • +5.25%
    • 트론
    • 416
    • +1.22%
    • 스텔라루멘
    • 23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84%
    • 체인링크
    • 13,590
    • +6.17%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