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한국 이력서 사진 대체 왜…미국에선 고소감"

입력 2014-09-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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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사진=JTBC)

‘비정상회담’의 미국 대표 타일러가 한국 취업 문화에 일침을 가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최근 녹화에서는 존박이 한국 청년 대표로 출연해 각 국의 ‘취업’에 대해 토론했다. 미국 대표 타일러가 “한국 와서 인턴십을 지원했는데, 이력서에 사진을 붙이라고 해서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타일러는 “미국은 사진을 붙이면 차별이라 생각해 고소할 수도 있다. 무슨 차별이든 간에 성별, 나이, 인종, 국가를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지원해야한다”며 소신 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타일러는 “지원자들이 실력이랑 상관없는 외모 가꾸기를 해야 한다. 이는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해 토론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오늘 하지?", "비정상회담, 이력서 사진 미국에선 문제될 수 있음", "비정상회담, 취업문화도 문제지만 취업난 좀 어떻게 해봐...", "비정상회담, 기대된다. 오늘 주제는 뭐야?"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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