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여성 산악인 카트린 데스티벨, 다큐 공개

입력 2014-09-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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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더 다큐–비욘드 더 서밋츠’(사진=현대미디어)

세계적인 여성 산악인의 다큐멘터리가 국내 시청자와 만난다.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에서는 오는 15일 산악인의 날을 맞아 세계적인 여성 산악인 카트린 데스티벨의 다큐멘터리 ‘더 다큐–비욘드 더 서밋츠’를 특집 편성한다.

1960년 7월생인 카트린 데스티벨은 드류, 아이거 북벽, 마터호른, 그랑조라스 등정에 성공한 유일한 여성 산악인으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더 다큐–비욘드 더 서밋츠’는 카트린이 자신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끼친 파트너들과 3번에 걸쳐 몽블랑 산군의 봉우리를 등정하는 과정을 담았다. 거대하게 솟은 암벽과 만년설 등 ‘카트린의 눈’을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알프스의 장엄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은 2009년 산악영화제들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밴프 산악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극영화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ONT 양영주 PD는 “산악인의 날을 맞아 세계적 여성 산악인의 다큐를 통해 맨손으로 산을 오르는 짜릿함과 몽블랑 정상에서의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편성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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