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QPR 4-0 대파 '첫 승리'...디 마리아 활약 '데뷔골 터뜨려', 팔카오도 출전

입력 2014-09-15 0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유 qpr, 팔카오

(사진=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대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서 QPR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QPR을 대파한 맨유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디 마리아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맨유 쪽으로 급격히 기울게 했다. 이후 전반 36분 에레라가 웨인 루니의 패스를 추가골로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전반 44분엔 루니가 세번 째 골로, 후반 13분엔 마타가 네 번째 골로 QPR의 골망을 흔들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관심을 모았던 것은 교체 명단에 올랐던 팔카오의 출전 여부였다. 출전 명단 대신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팔카오는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팔카오는 EPL 무대에 공식 데뷔하게 됐다.

이날 맨유는 QPR을 상대로 루니와 판 페르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타와 블린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맨유 qpr, 디마리아 왜 팔았냐, 도대체", "맨유 qpr, 숨은 mvp는 블린트", "맨유 qpr, 야누자이는 어리긴하다...호날두가 될지 나니가될지 좀더 봐야할듯", "맨유 qpr, 블린트가 진짜 다했다. 물론 디마리아 에레라 도 좋았지만", "맨유 qpr, 루니는 무난", "맨유 qpr 경기...그런데 오늘 QPR 축구했나요? 존재감이 없어서", "맨유 qpr 경기, sbs 마지막 '환생'...꿀잼!", "맨유 qpr 경기, sbs 마지막 '환생'...매우 적절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비트코인 떨어지니 알트코인 불장 오나…"밈코인 도미넌스는 하락 중" [Bit코인]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8,000
    • -0.27%
    • 이더리움
    • 4,9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27%
    • 리플
    • 692
    • -0.29%
    • 솔라나
    • 188,300
    • -0.63%
    • 에이다
    • 544
    • +0%
    • 이오스
    • 813
    • +0.99%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72%
    • 체인링크
    • 20,120
    • -0.79%
    • 샌드박스
    • 470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