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장애인 등 소외계층 우대정책 유지

입력 2006-09-10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애인 채용확대 통해 내년까지 의무고용률 완성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대한항공의 장애인 탑승요금 인상정책과 달리 장애인 및 노인 등에 대한 요금할인제도를 유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급~6급까지의 장애인은 국내선 탑승 시 항공료 50% 할인 혜택을 종전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고 특히 1급~3급까지의 장애인은 동반자 1명에 한해 항공료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을 위한 10% 국내선 항공료 인하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한 96년 장애인의 날(4월20일)부터 국내ㆍ국외 공항에서의 장애인 손님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작한 '한사랑서비스'는 현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 및 어린이까지 확대되어 시행 중이며, 탑승 시 뇌병변, 발달장애와 같은 신체지체장애의 경우 동반자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키로 했다"며 "이와 별도로 올해 초 16명이었던 장애인 직원의 채용을 대폭 확대, 9월4일부로 15명의 장애인을 채용해 현재 31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7명의 추가고용을 통해 의무고용율인 2%를 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48,000
    • -0.76%
    • 이더리움
    • 4,20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4.11%
    • 리플
    • 2,711
    • -2.73%
    • 솔라나
    • 177,500
    • -2.95%
    • 에이다
    • 525
    • -4.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1.98%
    • 체인링크
    • 17,880
    • -2.08%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