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측, "승리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없어…입원해 건강 체크할 예정"

입력 2014-09-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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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빅뱅의 승리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승리 몸상태는 외상은 없다. 사고났으니까 소속사 가수 보호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서 건강체크 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12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빅뱅의 멤버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승용차가 옆차선의 벤츠 승용자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 당했다.

경찰은 승리가 과속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승리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승리 교통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승리 교통 사고, 이건 또 무슨 일이야" "빅뱅 승리 교통 사고, 제발무사하길" "빅뱅 승리 교통 사고, 날벼락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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