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교통량 사상 최대…작년보다 14만대 늘어

입력 2014-09-10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추석 당일 교통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인 8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516만대로 역대 최대 교통량을 경신했다.

추석 당일 교통량은 지난 2011년 472만대, 2012년 483만대, 2013년 502만대로 매년 층가 추이를 보였다.

올해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04만대로 지난해보다 약 0.7% 증가했다. 수도권 영업소 교통량은 하루 평균 77만대로 1.1% 늘었다.

이번 연휴의 최대 정체 길이는 지난 7일 기록한 140㎞로 작년(590㎞)보다 450㎞나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추석 전 휴일이 하루 늘어나 차량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대폭 줄었다. 추석연휴 교통사고 집계 결과 9일 현재 고속도로 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28건에 비해 79% 감소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3명에서 1명으로, 12명에서 9명으로 줄었다.

대체휴일인 10일 예상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370만대이며 이 중 귀경 차량은 45만대로 추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2,000
    • -1.39%
    • 이더리움
    • 4,636,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4.47%
    • 리플
    • 3,050
    • -1.45%
    • 솔라나
    • 197,200
    • -2.42%
    • 에이다
    • 634
    • -0.47%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9%
    • 체인링크
    • 20,420
    • -2.06%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