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절친 공효진ㆍ손예진, 드라마ㆍ영화 맹활약에 관심집중

입력 2014-09-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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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손예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효진(왼)-손예진(사진 = 매니지먼트 숲)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과 손예진이 각각 드라마,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효진과 손예진은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 흥행에 성공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대 여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여배우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여신미모’를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공효진은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 출연작마다 캐릭터에 녹아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공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매 작품마다 상대 남자 배우와 최고의 호흡은 물론 뜨거운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는 공효진은 최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어릴 적 트라우마로 관계기피증, 불안증을 앓고 있는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솔직하고 당당한 현대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매 작품에서 착용한 의상과 패션 아이템들이 방송 이후에는 기사와 검색어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완판 사례를 이어가는 공효진의 ‘네이밍 파워’는 광고주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뜨겁다.

파격적인 소재, 장르, 어떠한 캐릭터를 맡아도 작품과 잘 어우러지는 공효진의 능수능란한 연기력과 매번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이지만 뛰어난 소화력, 여배우로서 몸 사리지 않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효진의 열연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다.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우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청순가련’의 대표 여배우이자 멜로의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손예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검술로 남자들을 호령하는 두목 여월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번 영화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손예진은 고난이도의 액션까지 소화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누적 관객 수 750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특히 손예진은 차기작으로 ‘행복이 가득한 집’을 결정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 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목전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아내가 결혼했다’ ‘오싹한 연애’ ‘공범’ ‘타워’ 등을 통해 폭넓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손예진은 야망을 가진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을 홀로 집요하게 파헤치며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 연홍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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