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청포인트 3가지?…띠커플-기상천외-교감

입력 2014-09-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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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띠동갑 커플’ 스타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수상한 과외를 시작한다.

8일 밤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색다른 과외 과목만큼이나 각양각색의 과외방식과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재미와 웃음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이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째, 띠동갑 커플의 ‘환상 케미’다.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은 각각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띠커플’로 만나게 돼 서로 호흡을 맞추며 배움과 가르침의 열정을 뿜어낸다.

60살 차이의 송재호와 진지희는 SNS를 통해 할아버지-손녀 같은 다정다감하고 훈훈함 넘치는 케미를, 김성령과 성시경은 영어를 배우며 서로를 들었다 놨다 하는 요물 케미를, 아빠와 아들 같은 이재용과 손예음은 기타를 통해 이상야릇한 썸(?)을 타며 웃음을 안긴다. 또한 중국어를 함께 배우는 정준하-김희철은 서로 견제를 하지만 때로는 서로를 응원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기상천외한 개성만점 수업방식이다.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게 된 ‘띠커플’들은 스승의 맞춤형 과외를 맛보게 될 예정으로, 나이 많은 제자들의 눈높이를 딱 맞춘 선생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자 ‘연애 고수’로 떠오른 성시경은 김성령을 만나 ‘여배우 맞춤형’ 영어 과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이를 위해 노트북을 대동해 영상수업을 하는가 하면 숙제까지 내주며 김성령을 리드한다. 또한 SNS라는 새로운 과외 영역을 맡은 진지희는 노신사 송재호를 위해 셀카부터 SNS가입까지 ‘풀코스’ 맞춤형 과외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셋째, 교감, 즉 과외로 하나되는 과정이다. 사제지간으로 만난 띠동갑 커플은 서로 시간을 공유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성장해 나가는 교감의 과정을 그린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지만 실천하기 힘든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고 가르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과외 역시 시청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같이 따라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줬다. 기상천외 과외를 재미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8일 밤 8시 40분과 12일 밤 10시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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