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5승 도전…다저스 에드리안 곤잘레스 1회 2점포

입력 2014-09-07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드리안 곤잘레스가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시즌 15승을 향한 출발이 좋다. 1회초 수비는 1안타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을 지원했다.

류현진은 7일 오전 열린 201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해 25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초 수비에서 에리조나 1번 엔더 인샤트(중견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루를 내줬다. 그러나 2번 클리프 페닝턴(유격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3번 크리스 오윙스(2루수)는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1루 주자가 히트앤드런으로 스타트를 일찍 끊어 병살타로 연결됐다. 류현진으로서는 행운의 1회초였다.

이어진 다저스 공격에서는 1번 디 고딘(2루수)이 우익수 선상 2루타로 출루 후 3번 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이 나왔다.

이로써 다저스는 2회 현재 2-0으로 애리조나에 앞서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24경기에 등판에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상대 선발투수는 체이슨 앤더슨이다. 올해 18경기에 출전해 8승 6패 3.75위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60,000
    • -1.73%
    • 이더리움
    • 5,19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6%
    • 리플
    • 719
    • -0.96%
    • 솔라나
    • 239,000
    • -2.65%
    • 에이다
    • 638
    • -3.48%
    • 이오스
    • 1,116
    • -3.88%
    • 트론
    • 159
    • -4.79%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2.11%
    • 체인링크
    • 22,410
    • -0.84%
    • 샌드박스
    • 600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