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 입장차 여전

입력 2014-09-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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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놓고 정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둔 5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2시간 동안 만나 논의를 나눴다고 전해졌으며, 이는 지난달 19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 이후로는 처음이다.

하지만 세월호법 등 현안에 대한 입장차를 줄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해 새누리당 이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15일 본회의를 단독으로라도 열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이에 새정치연합은 ‘선전포고’라고 규정하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여야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 직후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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